삼척시 삼척중앙시장에서 29일 오후 6시 개장했다.
이날 난타,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품이벤트, 마술공연을 비롯해 박상철, 배일호, 박주희 등 인기가수들 축하공연 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삼척 주말 야시장은 기존 시장 상인들이 영업하지 않는 저녁시간에만 운영하여 기존 상인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오는 11월까지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먹거리 판매대 12개소와 프리마켓 20개소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먹거리와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