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와 태풍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이 아스팔트 바닥에 쏟아지던 어느 날 아침, 느림보 달팽이 가족이 풀숲에서 아스팔트 차로 위를 가로질러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