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최명규 사무차장, IOC로부터 올림픽 훈장(은장) 수여받아
김상표·최명규 사무차장, IOC로부터 올림픽 훈장(은장) 수여받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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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김상표 전 시설사무차장과 최명규 사업사무차장이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대회 성공 개최’ 공로로 올림픽 훈장(은장)을 수여 받았다.

조직위원회 평창 주사무소에서 이날 진행된 훈장 수여식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대신해 유승민 IOC 위원이 수여했다. 올림픽 훈장은 1975년부터 스포츠와 올림픽 무브먼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적을 쌓은 개인을 선발해 수여하는 IOC 최고 훈격의 상이다.

IOC는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이희범 조직위원장에게는 금장을, 여형구 전 사무총장 겸 대회운영부위원장과 김주호 전 기획홍보부위원장, 김재열 전 국제부위원장, 김기홍 사무처장(전 기획사무차장), 백성일 전문위원(전 운영사무차장)에게 은장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대한 훈장 수여는 추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