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20km 라고요?
시속 120km 라고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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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3지구 폐쇄석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통해 ‘사회 문화적 공공장소’로 탈바꿈
무릉3지구 폐산업시설 문화, 교육,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창의적 문화 공간으로 재생
지난해 12월 폐산업시설 문화 재생 타당성 및 기본 구상 용역 완료
문제부 주관 2019년 문화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5억원의 국비 지원 확정 → 사업 추진의 원동력 확보
연간 50만명이 찾는 무릉권역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복합문화 관광지로 변모 기대

동해시  무릉3지구 폐산업시설이 새로운 관광의 이슈가 될 전망이다.

시속 120km 라고요?

약 1.2km구간에 설치될 짚라인 속도에 믿어지지않는 표정들이다.

제일먼저 인상적으로 다가온 푸른 호수(K2)가 눈앞에 펼져진다. 깊이가 60M나 된다는 호수는 금방이라도 금빛 잉어가 퍼덕일것만 같다.

장마후 찾은 무릉3지구 산 언저리에 운무가 깊은 절간에 온것처럼 상서롭기까지했다.

7. 10일(화) 오전11시 기자회견 후 심규언 시장과 기자들은 무릉3지구 폐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문 부시장의 브리핑으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무릉3지구 폐산업시설은 동해시 삼화동 산110번지 총1,072,000㎡(324천평)으로 공사기간은 2018년 ~ 2027년 1,348억원 (국비 252, 지방비 428, 민자 668) 총사업비가 투자되며 이색경관을 활용한 정원관광 조성: 217천㎡(호수 105천㎡), 가족 체험시설: 글램핑장, 숲속의 집, 무궤도열차, 산책로 등, 이색 체험시설: 짚와이어(2라인), 모세의 다리, 스카이브릿지, 크리스탈프라자, 수변무대, 전망대, 스카이빌리지 등 4개분야 20여개 사업으로 개발 된다. 또한, 무릉복합체험 관광지 조성,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조성, 무릉계곡(관광지) 종합 정비, 무릉건강생명 휴양지 조성에 포함된다.

이날 시찰한 무릉 3지구는 쌍용양회공업(주)에서 지난 50년간 석회석을 채광하던 국내 최대의 채석장으로 지난 2017년 말 석회석 채광이 종료되면서 산업 현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된 곳이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지난 2017년 12월 해당 지구를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사회 문화적 공공장소로 조성하고자 석회석 채광지 내 폐산업 시설 문화재생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중 25억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릉3지구 내 폐산업시설(쇄석장, 이송컨베이어, 타워건물 등)을 활용,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설물 리노베이션, 외부공간 정비,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 컨텐츠 운영, 부대시설(커뮤니티 공간을 위한 카페, 레스토랑, 전망대 등)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문화적 공공장소로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무릉권역(무릉계곡, 오선녀탕, 동해무릉건강 숲 등)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문화·관광 연결망을 구축함으로써, 자연 경관만을 즐기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복합문화·관광지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폐광지 복구 사례로 차별화된 최고 명품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규언 시장은 땅도 좁은 동해시에 이토록 광활한 지역을 단순 복구비용 수백억이 들어감에도 무의미한 곳으로 두기보다 환경과 어울어진 이곳을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사회 문화적 공공장소로 새로운 개념의 차별화된 건강치유 휴양관광 및 이색체험시설 조성을 통한 체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동해시와 쌍용양회공업(주)는 2017. 1월  채광이 종료된 무릉3지구 채석장을 기존의 단순 복구 개념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미래 여건 변화를 반영한 창조적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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