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 25. ~ 7. 6. 까지 72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점검 실시
점검 결과 성실히 병역 의무 이행하며 사회의 보탬이 되고 있어
주어진 역할 열의를 갖고 수행
점검 결과 성실히 병역 의무 이행하며 사회의 보탬이 되고 있어
주어진 역할 열의를 갖고 수행
동해시는 지난 6월 25부터 7월 6일까지 열흘간 37개소 행정 및 복지 기관에서 사회서비스 또는 행정 업무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인 72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복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무요원 및 근무 기관의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하고, 복무규정 위반 사항에 대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된것으로 복무규정 사항은 대체적으로 잘 지켜지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우리 사회의 가까이에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해내며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요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활동·목욕·취식 등 수발업무 지원, 시설 및 물품관리, 복지 사무 등 지원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후임과의 관계도 원만히 유지하는 등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말벗과 산책 시 도우미 역할도 친손자와 같은 친근함을 바탕으로 열의를 갖고 수행하고 있어 복지 시설에서 이들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행정 최일선의 보조자로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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