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사회복무요원들 성실히 병역의무 이행 중!
동해시 사회복무요원들 성실히 병역의무 이행 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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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25. ~ 7. 6. 까지 72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점검 실시
점검 결과 성실히 병역 의무 이행하며 사회의 보탬이 되고 있어
주어진 역할 열의를 갖고 수행

동해시는 지난 6월 25부터 7월 6일까지 열흘간 37개소 행정 및 복지 기관에서 사회서비스 또는 행정 업무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인 72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복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무요원 및 근무 기관의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하고, 복무규정 위반 사항에 대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된것으로 복무규정 사항은 대체적으로 잘 지켜지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우리 사회의 가까이에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해내며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요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활동·목욕·취식 등 수발업무 지원, 시설 및 물품관리, 복지 사무 등 지원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후임과의 관계도 원만히 유지하는 등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말벗과 산책 시 도우미 역할도 친손자와 같은 친근함을 바탕으로 열의를 갖고 수행하고 있어 복지 시설에서 이들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행정 최일선의 보조자로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