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기고)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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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정병진

 

긴 장마가 끝이 나고 폭염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다.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즐겁게 떠나야 할 휴가이지만, 빈집을 노리는 빈집털이범들이 기승을 해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전체 주거침입 범죄 중 약 30%가 여름 휴가철 시기에 발생하며, 빈집털이 절도는 평소보다 20~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휴가를 즐기기 위해 피서지로 장기간 휴가를 떠나는 이 시기가 빈집털이범들에게는 범죄를 달성하기 좋은 시기이다. 특히 빈집털이 이후 절도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강도, 성폭력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빈틈없이 사전예방을 실시하여야 한다.

경찰에서는 순찰신문고를 운영하여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집중 순찰하는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 및 빈집털이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청이 완료된 후에는 순찰요청 시간·장소와 112신고를 비교분석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순찰을 실시한다. 이 때, 입력한 순찰요청의견은 사안에 따라 정책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112신고 출동 등으로 인해 순찰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지만 최대한 모든 순찰요청장소를 탄력 순찰한다.

휴가철 범죄예방은 우리 경찰이 최선을 다해 근무를 하고, 주민들은 휴가를 떠나기 전 경각심을 갖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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