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2회 민관 사회복지 학습모임 ‘알쓸신복’운영
동해시, 제2회 민관 사회복지 학습모임 ‘알쓸신복’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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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복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복지이야기’의 줄임말-
7. 12. 숭실대 유서구 교수 초빙 ‘사례관리의 이해와 민관협력’을 내용으로 민관 사회복지 학습모입 진행
시는 힐링 교육, 현장 체험, 사례 실습 등 복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지속 추진

 

동해시는 지난 7월 12일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숭실대 유서구 교수를 모시고 ‘사례관리의 이해와 민관협력’이라는 주제로 제2회 민·관 사회복지 학습 모임인 <알·쓸·신·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복지이야기의 줄임말인 ‘알쓸신복’은 민·관이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의 효과적인 발굴 및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민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 학습 모임이다.

제1회 학습 모임은 지난 5월 30일 동해시청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비영리컨설팅 웰펌의 김미경 대표를 모시고, ‘사례관리의 의제 발굴 및 상담기법의 실제’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참여 대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을 위한 힐링 교육 및 현장체험, 다양한 사례 실습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알·쓸·신·복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 도모 및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 교육 실시로 사회복지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주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