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부산함, 실전적인 손상통제훈련
해군 1함대 부산함, 실전적인 손상통제훈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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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부산함, 16일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전투력 강화를 위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손상통제훈련 실시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천정수) 부산함(FF, 1,500톤급)이 16일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전투력 강화를 위해 실전적인 손상통제훈련을 실시했다.

손상통제훈련은 함정에 화재 및 침수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복구해 함정과 승조원의 생존성을 확보하고 전투력을 복원하는 훈련이다. 따라서 해군 1함대는 함정 손상통제훈련의 중요성을 고려 모든 함정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손상통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부산함 장병들은 함정에서 발생한 화재, 인명 손상 등 동시 다발적이고 복합적인 긴급 상황에서 함정과 승조원들의 피해를 복구하는 위기대응절차 숙달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부산함장 전성환 중령은 “부산함 장병들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 및 긴급 상황에서도 승조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