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창군,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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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개인 및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부문 41개 지표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창군은 4개 부문 전반이 고르게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 및 정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문화운동 추진 분야는 전국 최상위 클래스로 분류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재난안전 분야 중 가장 권위 있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재난 유관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