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하천에서 지난 6. 28일 집 앞에 있는 텃밭을 가꾸기 위해 집을 나선 후 실종된 김모(81세,여)씨가 17일 오후 1시 50분경 경찰 채취견에 의해 수색 중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텃밭으로 이동하기 위해 개울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하천 일대를 지속적으로 수색하던 중, 금일 경찰 채취견이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범죄관련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되면 유족에게 사체를 신속하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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