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동부산림청,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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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제고를 위한 회의 마련 -

동부지방산림청은 7월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 담당자 및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산림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ㆍ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1,100여명에게 3가지 테마로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녹색체험교육은 총 세 가지 테마로 ① 청소년 숲 탐사대(숲ㆍ환경 동아리), ② 숲에서 스마트 쉼(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③ 꿈꾸는 숲(초등학교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위탁사업 추진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품질 제고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에 중점을 두었다. 5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한 결과 “청소년 숲 탐사대” 5회 153명, “꿈꾸는 숲” 2회 26명에게 녹색체험교육을 제공하였다. 7월에는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기획 “숲에서 스마트 쉼” 프로그램을 7월 23일∼27일 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의 확대 실시에 따라 청소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