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봉정마을’ 천연·염색 축제 열린다.
동해 ‘봉정마을’ 천연·염색 축제 열린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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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 ~ 7. 26. (7일간) 북평동 봉정마을 연당 일원 (동해시 봉정1길 19-7)
홍련과 백련이 만개한 3,600㎡ 규모의 연당은 포토 스팟으로 인기
난타, 동아리 연주회, 달타령, 색소폰 음악회 등 공연 다채
천연 염색 체험, 연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 시식 코너 마련
개막식 : 7. 20. (금) 오전 11시

 

 

 동해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북평동 봉정마을 연당 일원에서 ‘연꽃 ․ 천연염색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봉정마을 연꽃 ․ 천연염색 축제는 동해시 유일의 농촌 축제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행사 100일 전부터 농사일과 축제 준비를 병행할 만큼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열릴 개막식을 앞두고 축제장 주변을 가꾸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3,600㎡여 규모의 홍련과 백련이 만개한 연당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동트미 난타공연과 북평동 주민센터 기타 동아리 공연, 도로 걸즈의 달타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이어서 주말에는 오후 4시에 연당 정자에서 색소폰 공연이 펼쳐진다.

천연 염색 체험은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어떤 무늬가 나올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현장 접수만 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제장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이다. 연콩국수와 연밥, 연잎떡과 연막걸리, 연아이스크림, 딸기 토마토 주스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동네 농산물 장터도 함께 열린다.

봉정마을은 300여년이 된 전통한옥이 있고, 소나무 산책로와 소공원, 예로부터 전해오는 봉황새 마을의 봉황춤의 역사가 있는 마을로 지난해 한국농어촌 공사에서 실시한 2017 농촌관광사업 등급 심사에서 체험 분야 1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종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향상되어 전국 대표 농촌 축제로 거듭나고 이로 인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 직결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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