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홍천군민대상 수상자 확정
2018년 홍천군민대상 수상자 확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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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차재철, 체육진흥 김명기, 사회봉사 배준식, 지역개발 김동손 씨 선정

 홍천군은 2018년도 홍천군민대상에 문화예술 차재철(54), 체육진흥 김명기(45), 사회봉사 배준식(22), 지역개발 김동손(57)씨 4명을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19일 오전 11시 행정상황실에서 2018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천자가 없는 애향, 효행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문화예술부문 차재철씨는 사진작가로 홍천향교,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 한국예총홍천지회, 한국음악협회 홍천지부에서 활동하며 홍천군의 문화예술 등 계승 ․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커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현재 도 재능기부를 통한 예술문화 확산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체육진흥부문 김명기씨는 강원도체육회 전임지도자로 홍천군역도연맹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홍천군의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선수를 지도하였으며, 현재도 지도하는 학생들이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사회봉사부문 배준식씨는 SK텔레콤 T1 프로게이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난방연료를 지원하고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매드시즌 인비테이셔널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여 우승상금 일부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개발부문 김동손씨는 두촌면 이장협의회장으로 두촌면체육회, 의용소방대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각종 지역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오늘 결정된 홍천군민 대상 시상은 오는 7월 2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