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경포에 시원한 음악을 더하다
뜨거운 여름, 경포에 시원한 음악을 더하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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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포썸머페스티벌 7.30일부터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려

 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축제 ‘2018 경포썸머페스티벌’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거리노래방, DJ 파티, 댄스그룹들과 함께하는 댄스 파티,  트로트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가수들로 무대가 펼쳐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피날레를 장식한 세계적 DJ 레이든, 래퍼 비와이, 국악소녀 송소희, 아이돌 걸크러쉬 그룹 등이 출연하여 강릉 경포바다를 시원하면서도 화끈한 축제의 장으로 이끌 것이다.  특히, 8월 5일 오후 6시 30분, 경포호수광장에서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MBC 가요베스트’가 개최되어 조항조, 송대관, 김혜연, 박상철, 우연이, 조은새 등이 출연하여 경포해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한 강릉시립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등과 함께 경포바다를 들썩이게 만들 유명 디제이와 함께하는 해변클럽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뜨거운 여름, 경포 해변에 시원한 음악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경포썸머페스티벌을 즐기며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