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 본격 추진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 본격 추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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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최대 고충인 근로자 수급 안정을 위한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철원군에서는 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을 위한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2017년 9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거쳐 2017년 11월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 및 충남 청양군, 경남 의령군 등 농공단지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완료하였다.

군은 현재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가 진행중이며, 2018년 8월말까지 설계업체를 선정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19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권 경제진흥과장은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입주기업은 우수인력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으며, 근로자 또한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으로 생산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