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6일 남면 소양호 부평선착장에서 내수면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뱀장어 3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내수면 수역 특성에 적합한 품종과 향토어종 자원 조성을 위해 소양강댐관리단의 지원을 받아 쏘가리와 뱀장어 등 2종 9천여 마리 방류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군은 앞선 24일에는 1만7천여 마리를 방류하는 등 지금까지 총 2만여 마리의 어린뱀장어를 방류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승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