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강릉시 GYL)•독일 국제청소년 교류행사
2018 한국(강릉시 GYL)•독일 국제청소년 교류행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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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글로벌 인재 GYL(Global Youth Leaders) 청소년 30명은 7월 24일부터 10일간 예정된 ‘GYL 국제청소년교류행사’ 일정 중의 한 프로그램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청소년들을 만나 모두 함께 하나 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7월 26일 독일 방문 2일차에는 독일 청소년 12명과 미스 닥터 돌 페퍼 DOA 회장, 백범흠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프랑크푸르트 국장, 김은혜 프랑크푸르트 영사 및 독일 청소년스포츠연맹 관계자 등이 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 교류단을 환영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DOSB(독일올림픽 스포츠연맹) 본부에서 환영식을 한 후 시가지 탐방, 프랑크푸르트 시청사에서 프랑크푸르트 국장 특강, 미션 시티투어,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환영식에 참석한 미스 닥터 돌 페퍼 DOA 회장은 “한국과 독일 양국은 서로 우호적으로 존중하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오늘 이 청소년 문화교류 자리가 더욱 의미 있는 날”이라고 전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교류 및 도시체험 등을 통해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한국에서 진행된 교류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리에 국제청소년교류행사를 마무리했다.

GYL 국제청소년교류활동은 앞으로 8월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남은 기간  독일, 체코, 스위스, 프랑스의 주요 도시와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와 베를린 대학교 등을 탐방하며 글로벌 문화 체험과 교육의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