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동해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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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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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9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천곡동주민센터에서 주민 및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형기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에서는 쇠퇴하는 원도심을 활성화하여 터잡고 살고 싶은 정주 행복도시 동해를 건설하기 위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고, 제시된 주민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5년 단위로 계획이 정비가 되고 10년 단위로 수립이 되며, 이번에 검토 대상 지역은 동해시 전역으로 도시재생 성화지역 지정을 위한 세부기준이 충족되는 곳은 묵호, 발한동, 동호동, 부곡동, 송정동, 삼화동 총 6개 지역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2014년 10월 용역계약 및 착수를 시작으로 용역 실무협의 등을 거쳐 금년 6월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죄종 보고회를 가졌다.

의견 제출이 있는 시민은 공청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진술하거나 공청회 개최 후 10일간 서면으로 동해시청 도시과(FAX 530-2724)로 제출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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