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강원도 당정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강원도 당정협의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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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강원도가 원팀이 되어 현안해결 적극 공조

강원도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는 8월 6일 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를 함께 열어 가기위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강원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날 회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과 심기준 강원도당 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 지역위원장, 예결위위원), 도의회 한금석 의장 및 박윤미 부의장, 김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각 지역 위원장 및 상설위원장 등 44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민선 7기, 도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지휘부들과 상견례를 갖고, 2019년도 국비확보 대책논의와 함께 강원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2019년도 정부예산으로 반드시 반영이 필요한 국비 현안과제 24건과 (2019년 2월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지원, 올림픽기념관 및 테마파크 조성 동해선 철도 등 남북연결 교통망, 동해안 군경계 철책 철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 속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특수장비 확충 등 24건) 강원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제 10건과 입법지원정책과제 5건에 대해 국회, 도의회, 정당차원에서의 지지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유치, 플라이 강원 항공운송사업 면허발급, 저출산 극복 출산·육아수당 시책 지원 등 10건, 동계올림픽시설 국가사후관리를 위한 관련 법 개정, 평화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 및 폐광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5건)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계올림픽 성공적 분위기와 올림픽을 통해 형성된 평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올림픽 시설의 유산활용을 통한 포스트올림픽 성공실현을 위한 포스트올림픽 현안과제를 건의하고, (올림픽 1주년 기념 「Again 평창=평화」행사 정부주도 개최와 국비 지원, 2021동계아시안 게임 남북 공동 개최지원, 동계올림픽 시설 중 전문체육시설 4개소에 대한 국가 지원과 올림픽시설 사후관리 및 활용등을 위한 관련법 조기 개정, 동계올림픽 주요사료 등 유산 보존공간 확보와 남북평화체제 조성에 기여한 의미를 담은 「올림픽 기념관 및 테마파크 조성」 국비 지원 등)

 환경규제 등으로 발목이 잡혀 있는 강원도의 핵심 프로젝트*등에 대한 국회 및 당 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지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정선 알파인경기장 복원 및 활용 지원, 횡성 상수원 보호구역 공장입지 제한 완화,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환경영향 평가 협의)

이번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강원도 당정협의회는 민선 7기 시작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강원도가 원팀이 되어 강원지역 현안 과제 해결과 2019년도에 도가 목표한 국비 확보액 5조 5천억원 달성을 위해 공조를 최대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