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청소년봉사단,CTS 글로벌 시민 교육에 빠지다
단비청소년봉사단,CTS 글로벌 시민 교육에 빠지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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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단비 청소년 봉사단(단장: 이승찬) 18명은 8월 9일(목) 오후 KOICA 영월교육원 월드프렌즈 빌리지에서 CTS(Clue, Time, Speed) 교육에 참여하였다.

CTS란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당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게 하는 적정기술과, 미션게임을 통해 기술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글로벌 시민 교육이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면서 개발도상국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함께 사는 지구촌 가족으로서 우리의 역할들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근표(영월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오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정기술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적정기술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는 단비 청소년 봉사단 활동은, 월 1회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 1365, 372-26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