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청정 강원 특산물 특판전 실시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청정 강원 특산물 특판전 실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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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 속초시수협, 강원한우조공법인이 공동 참여하는 강원도 농·수·축산물 특판전 행사가 롯데 마트 월드타워점에서 함께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7일간 강원 농·수·축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 행사는 2016. 11월 강원 농·수·축산물 판매촉진 및 상생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도내산 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경영안정을 촉진시키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쨰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품목으로는 유례없는 긴 폭염에 의한 수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원 우수농산물인 고추류, 양채류, 오이류, 토마토 등 20개 품목과 오징어, 냉동도루목, 코다리 가공식품 등의 수산물, 2017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은 강원한우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강원한우 및 수협 판매제품에 대해선 L.POINT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에서는 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강원도를 부탁해’요리강연과 30만원 상당의 한우등심, 10만원 상당의 강원도상품권, 파프리카 5kg, 코다리세트 등 풍성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판매상품 시식행사 등의 오프닝행사가 16일 오후 2시에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롯데마트 관계자, 도내 참여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농·수·축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11월중 롯데마트에서 특판전을 한번 더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강원도 지역의 농·축·수산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브랜드 인지도 확보 등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