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감사. 위로
동해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감사. 위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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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유족 12명 / 8. 14.(화) 위문금 지급

 

동해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의미를 기리고자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납흡(41년생)씨외 11명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급하며 아울러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 업적선양과 유족 예우에 관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시는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하여 매년 설과 추석 명절, 3.1절, 보훈의 달,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여 오고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일제의 국권 침탈로부터 항거하다 순국하신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더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독립유공자 업적 선양 및 유족 예우 사업 발굴을 통하여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