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발한도서관, 웹툰창작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동해발한도서관, 웹툰창작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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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목) ~ 8. 30.(목) / 홈페이지 / 선착순 / 45명 모집
웹툰창작(36세이상, 목 10시~), 웹툰 진로체험(고등학생, 토 10시~),웹툰 청년작가 양성과정(20세~35세, 토 14시)

 

동해시는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하여 시민의 웹툰 문화콘텐츠 제공과 청소년에게 직업체험 및 진로선택의 기회를 주고자‘웹툰창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진로체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창작·웹툰 청년작가 양성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이며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당 각 15명, 총 45명이다.

접수는 오는 8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가능하며 방문이나 팩스로는 불가능하다.

 시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수강생의 편의를 제공하였고 이로써 시민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참여마당 ⇒ 문화강좌신청 ⇒ 기타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1회 2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모든 강좌는 교재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시는 20세~35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청년작가 양성과정’의 운영을 통하여 청년 웹툰 작가를 양성하여 직업 선택의 기회를 주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발한도서관내 국비 35백만원을 지원받아 웹툰 PC, 22인치 그래픽용 액정 테블릿 각 16개를 갖춘 17평 규모의 웹툰 창작체험관의 조성을 마쳤으며 6월부터 3개월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프로그램 2개를 운영하여 수강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끈 바 있다.

동해시립도서관 강성운 담당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으로 우리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들이 웹툰이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웹툰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웹툰 작가의 꿈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웹툰 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