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강림 소수력발전소 수질 및 수생태계영향조사 용역 주민설명회가 16일(목) 오전 10시 강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 면, 주민, 한국수력원자력, 용역사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강림 소수력발전소 수질 및 수생태계 영향조사 용역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운영중인 강림 소수력발전소로 인한 하천의 수질오염도와 수생태계영향 등 주민피해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마련과 소수력발전소를 둘러싼 지역주민의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주민 설명회에서는 용역의 추진배경, 추진일정, 수질 및 수생태계영향 조사방향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수력발전소로 인한 하천 수질 영향에 대한 타당성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기관 건의 등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