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2018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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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 ~ 8. 31 /26.37㎥형 70호, 31.32㎥ 70호(2개형 총140호) 모집
저소득가구(생계·의료수급자) 등 1순위자 대상

 

동해시는 오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10일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영구 임대 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8. 6.)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 주민, 등록장애인 등 1순위자가 대상이다.

동해천곡 5주공에 위치하는 영구임대주택은 501동, 502동 2개동 298호이며 올해에는 26.37㎥형 70호, 31.32㎥형 70호등 총 140호를 모집한다. 신청시에는 공급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무주택 서약서를 공통으로 구비하고 추가로 해당하는 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수급자격 여부 및 자산조사를 실시하여 10월 8일(월)까지 예비입주자 모집 결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자 순위 확정자에 개별 통보 후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된다.

정의복 허가과장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통하여 무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에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것”라고 말했으며 “향후에도 맞춤형 주거 안정화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무주택 세대 중 1순위와 2순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총 170호의 입주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