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강원도형 교육정책 발굴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강원도형 교육정책 발굴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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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정책자문회의 정례화로 분야별 교육정책 협력 강화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연대·협력을 지향하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내 30여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 모두를 위한 교육 제3기 주요 공약사항 설명 △ 시민사회정책자문회의 정례화 협의 △ 민주시민·생태환경·평화교육·마을교육공동체 등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 주제별 논의 결과 공유와 제안이 이루어진다. 주제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해당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시민사회단체와의 정책토론회를 실시해 왔으며, 모두를 위한 교육 제3기에서는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정책협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시민사회정책자문회의’로 확대하여 정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엄재석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시민사회정책자문회의의 정례화를 통해 강원도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 수렴과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