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주간 맞아 무료 연극 펜션에서 1박 2일 공연
치매극복주간 맞아 무료 연극 펜션에서 1박 2일 공연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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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광역치매센터&강원도 치매안심센터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강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주간행사를 9월 13일(목)부터 9월 20일(목)까지 평창, 동해, 양양, 속초, 홍천, 철원에서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1995년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노인과 가족의 일상이 담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연극 『펜션에서 1박2일(극단해오름)』이 상연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13일 오후 2시~4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오후 2시~4시 동해평생교육센터, 17일 오후 1시~3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18일 오후 2시~4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이어 19일 오후 2시~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20일 오후 2시~4시 화강문화센터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여섯 곳에서 무료 공연이 펼쳐지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