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강원본부세관 유치를 촉구하며!!
(성명서) 강원본부세관 유치를 촉구하며!!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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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근거 편집하지않음)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 회장 전억찬은 강원본부세관 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강원도의 세관 현황은 1946년 미군정 당시 묵호세관으로 출발해 1980년 동해세관으로 개칭됐다. 2006년 속초세관을 분리하여 강원도의 2개소의 동해,속초세관과 2개소의 고성, 원주의 비즈니스 센타를 두고 있다.

현재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아래 속해있는 강원도의 세관은 여러모로 업무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는 기존 동해,묵호항,삼척항,속초항,옥계항에서 각종 SOC의 증설에 따라 국제 물류의 창구인 양양공항, 석탄과 LNG 접수기지인 호산항등이 개항되고, 강릉선 KTX,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의 용이로 물류의 증가를 가져오고있으며, 속초항의 대규모 크루즈 모항 계획과 크루즈 취항, 동해항의 DBS크루즈 정기항로, 그리고 2021년도 준공 예정인 대규모 동해항3단계 확장, 철도 동해중부선 개통 예정, 강릉 안인과 삼척의 발전소 건설에 따른 항만 건설, 현재 대게 수입위주의 수산물 교역은 동해자유무역지대의 콜드체인 허브(냉동냉장창고) 구축사업으로 다양한 수산물의 이동이 예상되며, 그리고 남북한의 긴장 완화와 정상회담을 통한 비핵화 진행에 따른 남북 항만간의 물류 교류 및 장차 TSR을 염두에 두는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을 통해 부산에서 유럽까지 갈 수 있는 물적 인적 남북 교류의 급가속이 예정되어있다.

환동해안권 북방교역의 최적지인 강원도는 중국의 지린성,흑룡강성등 동북삼성 개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지속적인 동방포럼을 통해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동북 개발을 진행, 일본등과의 교류 확대 및 기온 변화에 따른 북극항로 출현등 환동해안권의 동북아는 새로운 지평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현재 대구의 대구본부세관에 속해있는 환경하에서는 변화되는 강원도의 맞춤형 관세 행정의 장기적인 계획과 즉각적인 수출입과, 인적 교류의 관세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너무 지리적으로나 업무적으로 거리가 먼 상태이다.

새로운 무역 환경과 늘어난 각종 인프라의 확장으로 강원본부세관 유치의 필요성은 점차 증가되는 이시기에 강원본부세관을 통하여 강원도에 맞는 최적의 관세 서비스를 통하여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앞으로 늘어나는 세관 업무의 효율성과 수요를 감당하고 국토의 균형적인 개발과 장차 북방교역의 새로운 거점인 강원 무역의 중심항인 동해에 강원본부세관의 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