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한국시멘트협회, 제6차 「자원순환촉진 포럼」 개최
원주지방환경청-한국시멘트협회, 제6차 「자원순환촉진 포럼」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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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자원순환기본법」 운영 방향, 유럽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및 국내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시멘트협회와 공동으로 제6차 「시멘트산업분야 자원순환촉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2015년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사회와 시멘트업계가 협업하여 시멘트산업이 지역의 환경 및 안전을 확보하면서 자원순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것으로 제6차 포럼에는 원주지방환경청 이영채 기획평가국장, 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 등 시멘트사업계, 학계 전문가, 지자체에서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에서 올해부터 시행된「자원순환기본법」의 운영방향”을, 유럽 순환자원 전문가(Daniel LEMARCHAND)가 “유럽의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동향 및 시멘트업계-지역사회 협업사례”를 주제로 발표와 자원순환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이 “국내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선진화 방안”를 주제로 시멘트 산업에서의 가연성 폐기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영채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은 “이번 포럼이 시멘트업계가 환경보전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