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제 12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제 12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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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영화제’,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오후1시부터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부스 운영.

 

 9월 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 12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를 진행한다. 본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영화상영과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 및 나눔부스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비장애인의 인식전환이 되는 장으로써, 또한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로 인권영화제를 진행하고자 한다.

12회를 맞은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는 ‘울림’이라는 타이틀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슬로건을 달았다. 장애인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상영한다.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이야기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선보인다.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역의 거리문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관계자는 “우리의 이야기로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고 ‘울림’을 통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