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서장, 울릉도 치안 현장 점검 나서
동해해경서장, 울릉도 치안 현장 점검 나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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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동해해양경찰서장은 6일 울릉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 서장은 먼저 울릉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치안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항․포구 및 갯바위 등 취약지 순찰과 함께 긴급구조태세를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울릉도, 독도 인근 해역을 감시하는 해군 제118전대를 찾아 일본 해상보안청함정 및 중국어선 동향 등에 대해 업무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중국어선들이 기상악화 시 피항하는 울릉 사동항, 와달리 등 연안 해역을 둘러보고 여객선 항로를 점검했다.

한 서장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