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2018 DX Korea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 참가
포스텍, 2018 DX Korea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 참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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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접촉식 광커넥터의 단점을 해결한 비접촉식 광커넥터와 새로 출시한 제품인 광섬유 융착접속기

광통신 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포스텍(대표이수영)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 자체 개발한 ‘비접촉 광섬유 연결장치’로 방산체계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국방 분야의 국산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차세대 통신망 솔루션 등을 대거 출품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여 광통신부품 분야에 선두 주자로 한 걸음 나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에 출시한 제품인 광섬유 융착접속기(FS-17S)를 선보일 계획이다. FS-17S는 접속 시간이 매우 짧고 코어 대 코어 방식으로 정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상당히 높아진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스텍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 홍보를 통해 국내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연계 네트웍 구축 및 제품정보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텍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에 소요되는 비접촉식 광패치코드 제품을 초도양산에 이어 후속양산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양산공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포스텍은 광점퍼코드(OJC), 광어뎁터, 광감쇠기, 광분배함, 광커플러, 랙, 광케이블 등을 전문 제조 생산하여 국내 납품은 물론 해외(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멕시코, 몽골, 스페인, 일본 외 30여개국) 수출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기업인 (주)포스텍(FOSTEC INC)은 17년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제품을 연구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되어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