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10일 강릉고속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진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가을철 행락객 안전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강릉시, 강릉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보일러 시공협회 강릉지회 등 7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강릉시를 방문한 관광객을 상대로 지진대비 행동요령과 행락객 안전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릉시는 지진대비 행동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2일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며,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