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분야 발전 협약 체결
강릉원주대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분야 발전 협약 체결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1일(화) 오전 11시 30분 대학 본관회의실에서 해양환경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 환경과 관련된 분야의 정보 및 지원 교류, 해양 환경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 및 개발 지원, 해양 환경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활용, 남북동해안 해양환경 및 수산 등 해양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해양환경 분야 발전에 힘을 모은다.

반선섭 총장은“강릉원주대는 지난 8월 말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 시대에 대비해 남북해조자원교류원을 설치하고, 동해안 해양생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릉원주대의 해양식품, 자원, 생물 등 해양 분야의 특성화 전문 인력 인프라와 해양환경공단의 현장 경험을 살려 남북해양자원 교류와 국내 해양환경 분야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박승기 이사장은“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보전·개선과 해양오염방제 등의 핵심사업뿐만 아니라 해양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성장동력의 지속적 발굴을 통하여 미래에 도전하는 많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