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조림·숲가꾸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동부지방산림청 조림·숲가꾸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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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사업 품질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13일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평창군 진부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조성분야 전문가 교육과 산림사업의 모범 및 잘못된 사례 공유·전파로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50명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은 총 50명이며, 그 중 자원조성분야 3년 미만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신규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강사로는 임업기계전문가인 전 임업기계훈련원 전석봉 차장과 숲가꾸기 설계·감리 및 사업시행 지침 제정에 참여하였던 전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이임영 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부지방산림청 제37대 지방청장으로 재직하였던 곽주린 전 지방청장은 “산림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라는 제목으로 국민을 위해 산림공무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제시했다. 또한 2017년 산림청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동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금회 개최한 워크숍에는 3년 미만의 신규 직원 20명이 참석하여 개인 직무역량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산림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이 마음을 다잡고 다시한번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