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및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14일 청사 앞 자투리 공간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여 민원인 및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쌈지공원은 2017년 소나무와 연산홍 등 조경 수목을 식재하여 녹지경관을 조성하고, 올해는 태백시청의 협조를 받아 원목 파고라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쌈지공원을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공공자원의 개방·공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정책변화에 맞춰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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