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스마트폰을 나를 표현하는 영상언어로 만들어보세요
일상의 스마트폰을 나를 표현하는 영상언어로 만들어보세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2018년 하반기 시민영상제작과정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시민영상제작과정이 2018년 하반기 새롭게 시작되었다. 이 과정은 영상미디어센터의 가장 기초과정이면서 시민들이 영상과 미디어를 친숙하게 접근해 저마다의 즐거움의 요소를 찾고 창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과정으로 시민영상제작과정을 거친후 전문 심화과정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는 교육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18년 가을,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홍나겸 작가를 강사로 영입,오랜동안 소외계층과 청소년 미디어교육뿐만 아니라 대학캠퍼스 강의로 호흡을 쌓아온 최정민 강사와 청춘아이콘 김준기 강사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영상제작 수업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시민영상제작과정은 특히 영상이 일상이 된 지금 이 시대, 검색을 네이버나 구글이 아닌, 유튜브로 하는 시대에 발 맟추어 영상언어를 ‘가르친다’라기 보다는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공유한다’에 중점을 두기로 뜻을 모으고, 미디어를 자신의 표현도구 , 창작도구로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유행 확산되는 스테디캠 전문장비 ‘짐벌’ (사진) 을 이용한 다양한 스마트폰촬영을 비롯해 자신의 영상창작물을 완성할수 있도록 강사진들이 창작멘토 , 기술멘토를 해나갈 계획이다.

총 10차시로 구성된 2018년 하반기 < 시민영상제작과정 > 은 영상을 나만의 표현언어로 만들고 싶은 강릉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반의 기획과정을 거친후 촬영과 편집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완성 , 시사회를 통해 마무리되는 강좌로 9월 27일 첫 수업이 개강하고 총 10차시로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