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 홍보
강릉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 홍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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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기 불편했던 인감도장 대신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강릉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의 인식 부족으로 저조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재산권 행사와 금융거래 등 민감한 부분은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 사용이 보편화된 문화로 인식되어 본인서명확인제도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시는 인감증명보다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률 확대를 위하여 금융기관 및 자동차매매상사, 법무사, 행정사,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안내문을 발송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필요할 때 사전에 등록절차 없이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출 후 본인임을 확인하고 서명하면 발급되며 대리 발급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