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건장학재단, 장학금 3,800만원 쾌척
삼양이건장학재단, 장학금 3,800만원 쾌척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양라면 50박스도 기증

 

삼양식품의 (재)삼양이건장학재단(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9월 15일 대관령 삼양목장내 休 연수원에서 “2018 삼양 이건 장학금 수여식 및 사랑나눔 라면 기증식”을 갖고 장학금 3,800만원과 삼양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삼양식품 및 에코그린캠퍼스(삼양목장)가 후원하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평창군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이건더불어장학금” 1,500만원과 대관령면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이건드림장학금” 1,0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39명에게 전달했으며, 미래의 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하여 대관령면 지역 스키학교 4곳(횡계초, 대관령초, 대관령중, 상지대관령고)에 “이건스키인재장학금” 1,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대관령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양라면 50박스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양이건장학재단 김정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삼양식품 창업주인 故 이건(以建)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장학사업, 도서출판, 학술연구” 등을 통해 지역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