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4일(금)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에서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는 매년 추석맞이 상품권 후원을 비롯하여 동절기 연탄·등유 제공, 연탄보일러 교체 등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교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물품은 북평동 관내 저소득계층 3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지예 북평동장은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