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인 문해교실 어르신들 130여명 군 장병들에게 감사편지 전해
한글을 배워 나라를 지키고 있는 손주 같은 우리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뿌듯
한글을 배워 나라를 지키고 있는 손주 같은 우리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뿌듯
강릉시 성인 문해교실 어르신들 130여명이 군 장병들에게 감사편지를 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감사편지쓰기는 9월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17일 오전 명주교육도서관 성인 문해교실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행했으며, 명주교육도서관 어르신들 외에도 강릉시 읍·면·동 10개반에서 성인 문해 한글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 날 어르신들은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 글자씩 정성스럽게 적어주셨으며, “한글을 배워 나라를 위해 애쓰는 손주 같은 우리 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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