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선KTX 역세권 주변 난개발 방지.개발 박차
강원도, 강릉선KTX 역세권 주변 난개발 방지.개발 박차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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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시, 동해시, 횡성군, 평창군 강릉선KTX 업무협약

 강원도는 17일 오후 3시 도청신관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동해시, 횡성군, 평창군이 함께한 가운데 강릉선KTX 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역세권개발 종합구상용역’공동추진, 도-시군 업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올림픽유산인 강릉선 KTX를 활용한 역세권 공동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됐다.

이번 협약으로 강릉선KTX 역세권개발 종합구상용역」도-시군 공동추진, 역세권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군 업무협의체 구성·운영, 그 외 강릉선KTX 역세권 개발 전반에 걸친 도-시군 협력 추진등 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역세권을 중심으로 관광·문화자원 연계, 교통망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개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시군과 상호협력이 골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심규언동해시장, 한규호 횡성군수, 한왕기 평창군수, 장시택 강릉 부시장이 참석하여 강릉선KTX 역세권 주변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했다.

최지사는 “강릉선 KTX는 강원도와 타지역을 이어주는 허브 역할로 올림픽 유산인 강릉선 KTX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역세권 개발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야하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역세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