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9월 17일 강릉시 석란정 화재 진압활동 중 순직한 2명(故 이영욱 소방경, 故 이호현 소방교)의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제1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고인들에 대한 묵념·소방기 조기게양과 소방공무원 15명은 현충원을 방문해 애도했다.
이진호 강릉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순직하신 소방공무원들의 희생봉사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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