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일제수거 추진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일제수거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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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9일 강릉시 남항진항 일원에서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일제수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동해수산연구소, 동해해양경찰서, 강원도 환동해본부 등 총 9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을 기념하여 해양쓰레기 수거활동과 해양보호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바다환경을 정화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태풍 등으로 해양에 유입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중에 방치된 침적 및 부유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