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문화예술인들, 대학로에서 김삿갓을 외치다
영월군생활문화예술인들, 대학로에서 김삿갓을 외치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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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16개 시도에서 생활문화동호회 140여 개와 생활문화인 1천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 영월에서는 난타, 기타, 노래, 전통무용, 청소년댄스 동호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인들 40여명이 모여 김삿갓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동호회원과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민석의원이 축제 관람을 했을 뿐만아니라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 등 생활문화축제 기획단과 함께 생활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민석 위원은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국회에 전시하기로 하는 등 생활문화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