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교2동주민센터는 17일 15시부터 교2동 일대(강릉역 일원)에서 통장협의회(회장 최종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2018동계올림픽의 상징이자 강릉시의 제일 관문인 강릉역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대청소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가족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강릉역 주변에서 폐비닐, 음료수캔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 2,000L를 수거했다.
박상동 동장은는“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강릉역사 일원을 깨끗하게 정비해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발을 내딛는 강릉역에서부터 상쾌하고 행복한 마음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자생단체들과 연대해 ｢쓰레기 ZERO, 클린 교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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