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효율적인 상수시설 운영․관리 방안 논의 및 애로‧건의사항 수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지방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일반수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관내 23개 시‧군의 지방상수도시설 및 소규모수도시설 운영‧관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소규모수도시설 운영‧관리 현황’, 한국수자원공사의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우수사례’,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수도시설 운영‧관리 방안’ 순으로 발표하고 상수도시설 유지‧관리 및 상수도 미보급지역 먹는물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관내 일반수도사업자인 23개 시‧군에서 정수장 77개소, 소규모수도시설 2,135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 소규모 수도시설은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로 구분
- (마을상수도) 100명 이상 2,500명 이내에서 급수(20∼500㎥/일)
- (소규모 급수시설) 100명 미만에게 급수(20㎥/일 미만)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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