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별 순위 선정
강원대 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별 순위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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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학과장 이명남)가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열 학과별 순위에서 <상> 등급을 받았다.

중앙일보가 실시한 이번 4년제 대학 이공계 학과 평가는 전국 주요 63개 대학의 학과를 대상으로 ▶교수 연구역량 및 여건 부문 6개 지표 ▶학생 교육여건 및 성과 부문 6개 지표 등 2개 부문 12개 지표의 값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2009년 3월 1일 신설된 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는 6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학생활 동안 멘토 - 멘티 제도를 통해 학점 관리 및 영어성적 취득, 방과 활동과 같은 다양한 여러 활동을 통해 성장을 할 수 있다. 3학년 대상으로는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매 학기 1회 이상 전문가 초청을 통한 취업특강을 실시하여 취업에 대한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그결과 2018년 중앙일보 간호학과 평가 결과 (2017년 기준) 교육부분 순수 취업률 2위(93.7%), 유지 취업률 3위(96.9%), 중도 탈락률 7위(0.9%)로 나타났다. 연구부분에서는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계신 교수 1인당 국제 논문 3위(2.81편), 국내 논문 당 피인용 1위(4.42회), 교수 1인당 교내 연구비 1위(1425만원)로 최종 평가 `상`에 해당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2019년부터 일반대학원 보건간호학과가 신설됨에 따라 더 우수한 간호 연구자를 배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