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유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이 추석 연휴(9.22.~9.26.)를 맞이하여 추모객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이번 연휴기간에 하늘숲추모원에 다녀갈 추모객들을 약 1만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운영ㆍ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하여 사전 추모목 주변 조경관리, 풀베기를 완료했으며 다중이용시설물의 안전 및 재해 취약지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작년보다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모객들을 위하여 추석 연휴기간 운영시간 연장, 셔틀차량 증차 운행,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고객소리함 운영, 재해ㆍ안전관리 담당직원의 현장 대기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으로는 평소 개ㆍ폐장 시간보다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을 늘려 총 2시간을 연장하여 개방하고 양동역 기차 도착시간에 맞춰 하늘숲추모원을 1일 4회 기준으로 왕복 운행하는 셔틀차량 1대(12인승)을 증차ㆍ증편하여 총 2대가 운행하며 각종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고객소리함 및 담당직원의 현장 대기 등이 이뤄진다.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는 생애주기 산림복지서비스의 주축을 이루는 하늘숲추모원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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