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항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가동
동해‧묵호항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가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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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동해‧묵호항을 이용하는 항만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석당일과 전후일 총 3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대부분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며,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휴무일에도 정상적으로 항만하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지원하기 위하여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홈페이지에 추석 연휴기간 중에 항만운영 관련 업체명과 연락처를 게시하여 항만이용자가 긴급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항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